딸기 품종 에 따라 크기, 당도, 식감, 향 등이 다르게 나타나며, 각 품종은 특정한 기후와 재배 방식에 따라 최적의 맛을 냅니다. 특히 한국에서는 설향, 금향, 죽향 등의 품종이 널리 재배되며, 일본과 미국, 유럽에서도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고 있습니다.
1. 국내 주요 딸기 품종
1-1. 설향(雪香)
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딸기 품종으로, 전체 딸기 생산량의 80% 이상을 차지합니다. 설향은 이름 그대로 눈처럼 하얗고 향기로운 딸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, 당도가 높고 새콤한 맛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, 주로 생과일로 먹거나 디저트에 사용됩니다.
• 당도: 10~12°Bx
• 산미: 적당
• 크기: 중~대형
• 식감: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함
• 출하시기: 12월~5월
1-2. 금향(錦香)
금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, 황금빛 향을 가진 고급 품종입니다. 일반 딸기보다 당도가 높으며, 진한 딸기 향이 특징입니다. 산미가 거의 없어 달콤한 맛이 강조되며,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디저트로 활용하기 좋습니다.
• 당도: 12~14°Bx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중형
• 식감: 부드럽고 과즙이 많음
• 출하시기: 12월~4월
1-3. 죽향(竹香)
죽향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으로, 설향보다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습니다. 진한 딸기 향이 특징이며, 식감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합니다. 주로 고급 디저트나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.
• 당도: 12~14°Bx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대형
• 식감: 부드럽고 촉촉함
• 출하시기: 12월~5월
1-4. 매향(梅香)
매향은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어 상큼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.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좋아 수출용으로도 많이 활용됩니다.
• 당도: 10~12°Bx
• 산미: 높음
• 크기: 중~대형
• 식감: 단단하고 씹는 맛이 있음
• 출하시기: 12월~5월
1-5. 아리향(雅利香)
아리향은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국산 딸기입니다.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으며, 향이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.
• 당도: 12~14°Bx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대형
• 식감: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음
• 출하시기: 12월~4월
2. 해외 주요 딸기 품종

2-1. 아마오우
아마오우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발된 고급 딸기 품종으로,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으며, 진한 향이 특징입니다. 일본 내에서도 고가로 판매되는 품종으로, 딸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• 당도: 12~14°Bx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매우 큼
• 식감: 과육이 단단하고 즙이 많음
• 출하시기: 12월~4월
2-2. 토치오토메
일본 도치기현에서 재배되는 딸기로,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좋아 일본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품종 중 하나입니다.
• 당도: 10~12°Bx
• 산미: 높음
• 크기: 중~대형
• 식감: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이 있음
• 출하시기: 11월~5월
2-3. 스카이라크(미국) – 저장성이 뛰어난 상업용 딸기
스카이라크는 미국에서 대량 생산되는 딸기로, 크기가 크고 단단하여 수출용으로 많이 활용됩니다.
• 당도: 10~12°Bx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대형
• 식감: 단단하며 저장성이 뛰어남
• 출하시기: 연중 가능
2-4. 알바 – 유럽에서 인기 있는 품종
유럽에서 많이 재배되는 알바는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. 저장성이 좋아 동남아 지역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.
• 당도: 12°Bx 이상
• 산미: 낮음
• 크기: 대형
• 식감: 과육이 단단함
• 출하시기: 3월~6월
3.딸기 품종 선택 시 고려할 점
딸기를 선택할 때는 당도와 산미의 균형, 식감, 출하시기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→ 금향, 죽향, 아마오우
• 새콤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→ 매향, 토치오토메
• 단단한 식감과 저장성을 원한다면 → 설향, 알바, 스카이라크
• 부드러운 식감과 과즙이 풍부한 딸기를 원한다면 → 금향, 죽향, 아리향
달콤한 맛을 원하면 금향, 죽향, 아마오우 품종이 좋으며, 새콤달콤한 균형을 원하면 매향이나 토치오토메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단단한 딸기는 저장성이 좋고, 부드러운 딸기는 생과일로 먹기에 좋습니다. 겨울~봄철 딸기를 찾는다면 설향이나 죽향이 적합하며, 여름에도 먹을 수 있는 알바나 스카이라크 같은 품종도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