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킬레스건염 은 발뒤꿈치와 종아리를 연결하는 힘줄인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. 주로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며, 특히 달리기, 점프, 등산 같은 반복적인 움직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납니다.
1. 아킬레스건염의 원인
아킬레스건염 은 주로 힘줄에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.
1-1. 과도한 운동
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거나, 강도 높은 운동을 지속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마라톤, 축구, 농구, 테니스 등의 스포츠 활동이 주요 원인입니다.
1-2. 잘못된 운동 습관
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강한 운동을 하면 힘줄이 적응하지 못하고 손상됩니다. 하드한 지면에서 뛰거나, 부적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1-3. 잘못된 보행 및 발의 구조적 문제
평발이나 요족처럼 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힘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. 다리 길이 차이,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1-4. 연령 및 노화
나이가 들수록 힘줄의 탄력성이 감소하고, 미세한 손상이 쌓이면서 염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.
1-5. 근력 부족 및 유연성 저하
종아리 근육과 힘줄의 유연성이 부족하면 아킬레스건이 쉽게 긴장되고 손상됩니다.
1-6. 기저 질환
류마티스 관절염, 통풍,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염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.
2. 아킬레스건염의 증상
2-1. 발뒤꿈치 및 종아리 부위의 통증
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첫걸음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할 수 있습니다. 활동을 하다 보면 통증이 줄어들지만, 휴식 후 다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.
2-2. 힘줄 부위의 부기 및 뻣뻣함
운동 후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힘줄이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만지면 아킬레스건 부위가 붓거나 따뜻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.
2-3. 움직일 때 뚝뚝하는 소리
힘줄을 움직일 때 마찰음이 날 수 있습니다.
2-4. 발목을 움직일 때 불편함
발을 위아래로 움직일 때 뻣뻣하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.

3. 아킬레스건염의 치료 방법
아킬레스건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.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.
3-1. 비수술적 치료(초기 및 경증 환자)
통증이 심할 경우 운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. 과도한 걷기나 뛰는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3-2. 냉찜질
통증이 있을 때 하루 3~4회, 15~20분 동안 얼음찜질을 하면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.
3-3. 소염제 복용
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
3-4.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
종아리 스트레칭과 발목 운동을 통해 아킬레스건의 유연성을 높이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3-5. 보조기구 사용
뒤꿈치 패드나 깔창을 사용하면 힘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3-6. 체외충격파 치료
만성 아킬레스건염에 효과적인 치료법으로, 힘줄 조직을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.
3-7. 수술적 치료(심한 경우)
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힘줄이 찢어진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 아킬레스건 절개 및 봉합술 또는 힘줄 변연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.
4. 아킬레스건염 예방 방법
아킬레스건염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: 운동 전후로 종아리와 발목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무리한 운동을 피하기: 갑자기 운동 강도를 올리지 말고,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.
- 적절한 신발 착용: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하고, 마모된 신발은 교체해야 합니다.
- 지속적인 근력 강화: 종아리와 발목 근육을 강화하면 힘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- 체중 조절: 과체중은 아킬레스건에 과부하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